에어컨 소리가 커졌어요
에어컨에서는 원래 바람 소리와 실외기 돌아가는 소리가 납니다. 평소와 다른 소리가 새로 생겼다면 어디에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 구분해 보면 원인을 좁힐 수 있습니다.
실내기에서 나는 소리
'딸깍' 소리는 플라스틱이 온도 변화로 늘었다 줄면서 나기도 하고, 날개 모터가 걸릴 때 나기도 합니다. '부르르' 떨리는 소리는 송풍팬에 먼지가 한쪽으로 뭉쳐 균형이 깨졌을 때 날 수 있어 청소로 좋아지기도 합니다. 물 흐르는 소리는 냉매나 배수 흐름 소리로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.
실외기에서 나는 소리
'웅웅' 울리는 진동은 실외기 고정 나사가 풀렸거나 받침·앵글이 흔들릴 때 잘 생깁니다. 팬 날개가 무언가에 닿는 '탁탁' 소리, 쇠가 긁히는 소리는 팬 모터나 내부 부품 문제일 수 있습니다.
배관이 벽에 닿는 소리
설치나 이전설치 뒤 소리가 생겼다면 배관이 벽이나 창틀에 닿아 진동을 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배관 고정과 완충재로 줄일 수 있습니다.
바로 점검이 필요한 소리
쇠가 갈리는 소리, 큰 충격음, 타는 냄새와 함께 나는 소리는 계속 쓰면 고장이 커질 수 있습니다. 전원을 끄고 점검을 받으세요.
상담 때 도움이 되는 것
소리가 나는 순간을 짧은 영상으로 찍어 보내 주시면 원인을 좁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